💌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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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션 스타트업 상반기 실적 및 AI 기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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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홈쇼핑, 1분에 20개 착장 가능한 3D 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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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입 유통 키우던 빅패션, 이젠 '우리가 해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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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마틸데 마리아노 디자인 컬렉션 ©AI Fashion W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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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가 만든 패션 디자인과 모델, 런웨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생성형 AI는 비정형 딥러닝 모델과 사용자 입력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이에요. 지난봄, 뉴욕에서는 세계 최초의 <AI 패션 위크>가 개최되었어요. 온전히 AI가 옷을 디자인하고, 패션쇼에서 AI 모델이 런웨이를 걷는 행사는 AI 패션 위크가 처음이었어요. AI가 핵심적인 디자이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기존 디자이너의 작업이나 레퍼런스에 의존하는 프롬프트(AI에게 명령)를 금지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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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동성 위기로 한파가 몰아치는 스타트업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패션 스타트업들이 있어요. '에이블리'는 올해 3월 월간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뒤, 매월 영업이익이 2배씩 성장하고 있어요. 작년 반기 손실액이 350억 원에 달했던 것과 대조적이에요. 4050 여성 타겟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와, 네이버가 300억 원을 투자한 '브랜디'도 클릭률과 거래액이 크게 늘었어요. 이들은 공통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기술을, 호실적의 1등 공신으로 꼽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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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적용 패션 방송, 아바타가 쇼호스트와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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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통업태 중 가장 상황이 어려운 곳을 꼽자면 홈쇼핑일 거예요. 현대홈쇼핑도 이런 지점을 고민했고, 지난달 30일 쇼호스트가 아바타와 함께 진행하는 홈쇼핑 방송이 처음 전파를 탔어요. 아바타 '랑이'는 쇼호스트를 도와 상품 소재에 대해 설명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했어요. 이 방송의 또 다른 특징은 쇼호스트가 직접 옷을 갈아입으며 보여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쇼호스트를 본떠 구현한 3D 그래픽 위에 다양한 착장을 보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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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가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선보인 2024 S/S 시즌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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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패션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패션 대형사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요.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와 패션에 대한 선호도 상승 등 때가 무르익었다는 판단도 작용하고 있어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신규 부서를 만들어 해외 진출에 힘을 싣고 있어요. 전략기획실 산하 신사업 기획팀을 신설, 신규 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사업 부문으로 이원화해 운영에 나섰어요. 그외 LF와 신세계, 코오롱의 전략은 기사를 통해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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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380N' 원단 제작만 13개월, 원단 테스트 52회, 핏 테스트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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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좌) 안다르 (우) the 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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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사몰 중심의 애슬레저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는 경쟁력은, 트렌드에 얼마나 빨리 대응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어요. 선두 업체마다 공통적으로 연구개발(R&D) 조직 기능을 극대화하는 이유예요. 젝시믹스의 연구비는 2021년 5억 원에서 2022년 20억 원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반기 기준 이미 14억 원을 집행했어요. 안다르 AI랩은 디자인연구실·개발연구실·컬러실험실·고객경험디자인실 등 크게 4가지 조직으로 구성돼 유기체처럼 움직여요. 뮬라 역시 R&D 센터를 앞세워 자체 원단 기술력 강화에 공들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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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좌) 레페리 (우) 시티브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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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들이 최근 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인플루언서 커머스(인플루언서가 라이브 방송, 제품 개발, 판매하는 커머스), 애그리게이터(아마존과 같은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에 입점해있는 유망 브랜드를 찾아 인수하거나 투자), D2C, 액셀레이터(초창기 창업 기업을 발굴 및 투자 육성) 등 신유통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도 다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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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패션 브랜드가 만나 선보이는 신상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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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좌) 미우미우 X 처치스 (우) 유니클로 X 카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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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W 시즌 미우미우는 처치스의 포멀함과 미우미우의 자유로운 감성을 조합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와 또 만났어요. 둘은 2019년 처음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었는데,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UT 티셔츠를 비롯해 아트북도 함께 출시해요. 사카이는 칼하트와 컬래버레이션 했어요. LA 기반의 패션 브랜드 굿파이트와 볼트 바이 반스가 함께한 컬렉션도 공개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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