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겨울 대목 앞두고 패션계 콜라보 열풍

2023. 10. 10.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3/10/10

Edited by 상은

📌 이번 주는요

1. 겨울 대목 앞두고 패션계 콜라보 열풍

2. 아침 기온 한 자릿수, 매출·검색량 급증

3. 일본 유니클로 매장에서 꽃 파는 이유

4. 에이블리서 주문하고 편의점서 긁는다

5. 이랜드 트리플 SPA 브랜드, 유통망 강화

6. 신소재 컬렉션 18일 개최, 53개사 참가

7. AI 활용해 효율화 돕는 커머스 스타트업

🍯 첫 번째 꿀 🍯

유니클로U | 바버X메종키츠네 | 네파X1993스튜디오

출처: (좌) 유니클로U (우) 바버X메종키츠네 (사진=각 사)

☑️ 겨울 대목 앞두고 패션계 콜라보 열풍 (Click!)

패션업계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지속 출시되고 있어요. 콜라보레이션은 기존 브랜드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함을 줄 수 있고, 두 브랜드의 소비자층을 공유할 수 있어요. 유니클로는 6일 유니클로U FW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유니클로U는 브랜드 '르메르' 창립자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유니클로 파리 R&D 팀이 디자인한 시리즈로,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협업 컬렉션이에요.

🍯 두 번째 꿀 🍯

패딩부터 바라클라바까지 인기

출처: 네이버 날씨

☑️ 아침 기온 한 자릿수, 매출·검색량 급증 (Click!)

최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겨울 패션 아이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요. W컨셉의 9월 29일~10월 5일 아우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신장했고, 지그재그의 10월 1~4일 경량 패딩과 바라클라바 판매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6%, 271% 이상 신장했어요. 패션업계는 추워진 날씨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전개 중이에요.

🍯 세 번째 꿀 🍯

꽃 가격은 정액제, 꽃 선물 포장도 가능

출처: 일본 도쿄 하라주쿠 유니클로 매장 (사진=머니투데이)

☑️ 일본 유니클로 매장에서 꽃 파는 이유 (Click!)

일본 유니클로가 꽃 파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어요. 도심 속 사람들에게 기분 전환의 시간을 주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예요. 2020년 요코하마점에서 시작한 꽃 판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자 지난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9월 말 현재 전국 20점포에서 꽃을 판매하고 있어요.

🍯 네 번째 꿀 🍯

미성년자 온라인 결제대행 서비스

출처: 한 초등학생 유튜버가 편의점에서 결제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은아TV' 캡처)

☑️ 에이블리서 주문하고 편의점서 긁는다 (Click!)

잘파세대(Z+알파세대)에게 편의점은 온라인 쇼핑 결제까지 대체하는 만능 창구가 됐어요. 결제대행 서비스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카드 결제 대신 '편의점 결제'를 선택하고 직접 인근 편의점을 찾아 현금으로 지불하는 서비스예요.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상반기 결제 대행 서비스의 신장률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어요. 주로 에이블리·지그재그·번개장터·무신사 등 10대가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 비중이 높아요.

🍯 다섯 번째 꿀 🍯

스파오 올해 110여 개 매장에서 4800억 매출 목표

출처: (좌) 스파오 (우) 미쏘 타임스퀘어 매장 (사진=TENANT NEWS)

☑️ 이랜드 트리플 SPA 브랜드, 유통망 강화 (Click!)

이랜드의 트리플 SPA 브랜드인 스파오·미쏘·슈펜이, 기존 비효율 매장 정리와 신규 매장 오픈을 병행하고 있어요. 전국에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예요. 스파오는 패밀리 단위 고객이 형성된 상권에 300평대 대형 매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유통시설 내 오픈하는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미쏘와 슈펜의 전략은 기사를 통해 함께 알아봐요.

🍯 여섯 번째 꿀 🍯

'신소재 트렌드 세미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세 차례 진행 예정

출처: 작년 신소재컬렉션 모습 (사진=한국섬유신문)

☑️ 신소재 컬렉션 18일 개최, 53개사 참가 (Click!)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관하는 '신소재컬렉션'.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섬유센터 2, 3층에서 개최돼요. 10년 차를 맞이한 '신소재컬렉션', 올해는 소재 기업 53개사가 참가해 시장 수요에 맞춰 개발한 차별화 신소재를 선보여요.

🍯 일곱 번째 꿀 🍯

엔데믹에 주춤한 커머스, AI 초개인화로 승부수

출처: 머니투데이

☑️ AI 활용해 효율화 돕는 커머스 스타트업 (Click!)

엔데믹과 함께 성장이 둔화된 커머스 업계가, AI를 응용한 소비자 경험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 추천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가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해 맞춤 제안해 줘요. 직원들의 업무 활동 보조 수단으로도 AI가 활용돼요. 기사를 통해 이러한 역할을 돕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사례를 살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