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루브르 박물관에 유니클로 팝업 열렸다

2024. 6. 10.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06/11

Edited by Julia

📌 이번 주는요,

1. 루브르 박물관에 유니클로 팝업 열렸다

2. 무신사 등 패션플랫폼 '모바일 온리' 강화…대기업 계열은 PC버전 유지

3. 美서 성공한 쉬인 리세일플랫폼, 유럽·영국까지 넘본다

4. 유튜브 손잡은 쿠팡, 신세계는 CJ와 물류 동맹…이커머스 ‘합종연횡’

5. 온라인 기반 남성 캐주얼, 오프라인 진출 본격 시동!

6. K-로드숍'에 홀린 외국인…올리브영·무신사 '특수'

7. 현대홈쇼핑, AI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 도입

🍯 첫 번째 꿀 🍯

‘UTGP 2024 루브르 박물관 UT’ 컬렉션 출시

출처: 유니클로

☑️ 루브르 박물관에 유니클로 팝업 열렸다 (Click!)

유니클로(UNIQLO)가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GP 2024(UT Grand Prix, UT 그랑프리)’의 수상작을 담은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유니클로는 ‘UTGP 2024 루브르 박물관 UT’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해 루브르 박물관 내부에서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해요. 올해 8월 말까지 운영되는 해당 팝업 스토어에서는 ‘UTGP 2024 루브르 박물관 UT’ 컬렉션을 비롯해 함께 스타일링 하기 좋은 주요 유니클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요.

🍯 두 번째 꿀 🍯

무신사, 최근 PC버전 서비스 종료…모바일웹 서비스로 통일

출처: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 무신사 등 패션플랫폼 '모바일 온리' 강화…대기업 계열은 PC버전 유지 (Click!)

무신사와 에이블리·지그재그 등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패션 전문 플랫폼들이 PC버전에서도 모바일 웹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어요. 반면 MZ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삼은 대기업 패션 브랜드들은 PC버전 서비스를 지속 유지하고 있어요. 이는 젊은 층은 스마트폰, 4050 이상은 PC 사용 비중이 높은 영향 때문이라고 해요.

🍯 세 번째 꿀 🍯

쉬인, 자사 리세일플랫폼 ‘쉬인 익스체인지’ 확대

출처: 쉬인

☑️ 美서 성공한 쉬인 리세일플랫폼, 유럽·영국까지 넘본다 (Click!)

중국 패스트패션 브랜드 쉬인이 미국에 이어 프랑스에서 자사 제품 리세일플랫폼 ‘쉬인 익스체인지(Shein Exchange)를 출시했어요. 차후 독일과 영국까지 재판매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인데, 극심해지는 글로벌 ESG 압박에 이미지 쇄신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쉬인 익스체인지는 과거 구매 내역을 자동으로 나열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제품 재판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에요.

🍯 네 번째 꿀 🍯

쿠팡 ‘사용시간 1위’ 유튜브 쇼핑 첫 제휴사로

출처: 연합뉴스

☑️ 유튜브 손잡은 쿠팡, 신세계는 CJ와 물류 동맹…이커머스 ‘합종연횡’ (Click!)

온라인 쇼핑업계에서 대형 동맹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요. 이커머스 업계 1위를 질주하는 쿠팡은 유튜브와 손잡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고 온라인에서는 후발주자 격인 신세계는 CJ대한통운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비용 절감에 나섰어요. 신세계 이커머스 부문은 CJ대한통운 배송 네트워크 활용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물류비용 절감을 바탕으로 이마트의 식료품 역량을 활용해 그로서리(식료품) 분야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에요.

🍯 다섯 번째 꿀 🍯

팝업·편집샵 입점 통해 고객 니즈·수요 확인

출처: 가까이유니언즈

☑️ 온라인 기반 남성 캐주얼, 오프라인 진출 본격 시동! (Click!)

온라인에서 기반을 만든 남성 캐주얼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으로 시장 케파 확대에 나서요. 이들은 무신사 랭킹 순위권에 들며 100억 규모로 키웠거나 목표한 브랜드들로, 온라인에서 입지를 다진 브랜드들은 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넓히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어요. ‘가까이유니언즈’는 온라인 유통만으로 지난해 11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 오프라인 진입으로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며, ‘디앤에스알’은 향후 백화점 내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예요.

🍯 여섯 번째 꿀 🍯

'가성비' 소비 트렌드 반영…수출 확대 기대감도

출처: 무신사

☑️ K-로드숍'에 홀린 외국인…올리브영·무신사 '특수' (Click!)

국내 뷰티·패션 '로드숍'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성지'로 부상하고 있어요. 방한 외국인 소비 행태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와 맞물린 현상이라고 해요. 이를 주도하는 플랫폼은 CJ올리브영과 무신사, 다이소 등 뷰티·패션 부문이에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외국인 고객 비중이 지난달에는 45%로 높아졌으며 올해 1분기 다이소 전체 매장의 해외카드 매출과 결제 건수도 지난 동기 대비 76%, 61% 각각 늘었어요.

🍯 일곱 번째 꿀 🍯

현대홈쇼핑, AI 숏폼 제작 시스템 도입

출처: 현대홈쇼핑

☑️ 60분 판매방송 숏폼, 5분 만에 ‘뚝딱’ (Click!)

현대홈쇼핑이 AI 기술에 기반해 TV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줄여 자동 업로드하는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요. 쇼호스트의 멘트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와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판매방송 영상을 1분 하이라이트로 자동 편집한 뒤 자체 유튜브 채널 ‘훅티비’에서 숏폼 콘텐츠로 제공하는 방식이에요. 시청률이 몰리는 구간을 스스로 분석해 숏폼을 자동 제작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