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이 감성 못 잃어"…젠지 선택받은 브랜드들의 정체

2025. 2. 3.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5/2/4

Edited by 건

📌 이번 주는요,

1. "이 감성 못 잃어"…젠지 선택받은 브랜드들의 정체

2. 패션업계서 애슬레저 나홀로 고공행진…해외브랜드들도 들어와

3. '내수 고전' 패션업계,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4. MZ부모가 픽하니 매출이 1천억까지…저출산에도 쑥쑥 크는 이 아동복 ‘브랜드’

5. 가족이니까, 럭셔리 펫션

6. 패션테크,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중심에 서다

7. 유통·중기업계, AI 도입 '선택 아닌 필수'…'딥시크 열풍'에 속도 붙나

🍯 첫 번째 꿀 🍯

대기업도 '젊은 브랜드' 론칭 활발…확고한 '추구미'로 승부

출처: 던스트

☑️ "이 감성 못 잃어"…젠지 선택받은 브랜드들의 정체 (Click!)

디자이너 브랜드가 현재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대중성을 보이고 있어요. 이들 브랜드의 활약은 신규 브랜드의 성공이 쉽지 않은 내수 시장에서 이뤄진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대기업들도 젊은 브랜드 론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대요. LF 사내 프로젝트로 출발한 던스트는 매해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해 2년도 채 되지 않아 흑자 전환했어요.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수년간 자체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어요.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추구미를 겨냥해 다양한 감성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으로 해석돼요.

🍯 두 번째 꿀 🍯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룩, 수요와 인기 상승

출처: 이랜드월드

☑️ 패션업계서 애슬레저 나홀로 고공행진…해외브랜드들도 들어와 (Click!)

불황 속에서도 애슬레저 분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에이블리, 지그재그, W컨셉에서 트레이닝복, 레깅스 등 애슬레저 상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젝시믹스와 안다르 역시 누적 영업이익이 증가했어요. 또한 이랜드글로벌이 전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는 작년 월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30% 성장했다고 밝혔어요. 애슬레저가 인기를 끌자 해외 브랜드도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요. 미국 애슬레저 브랜드 뷰오리는 작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아시아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고, 알로 요가는 올해 2분기 국내에 1호점을 열 계획이래요.

🍯 세 번째 꿀 🍯

고전을 면치 못한 패션업계, 해외 진출을 통해 활로 모색

출처: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내수 고전' 패션업계,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Click!)

삼성물산 패션부문·LF·F&F·한섬 등 주요 패션 기업들은 유럽·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며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어요.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어요. 또한 F&F, 한섬 역시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전망돼요. 실적 부진 속에서 이들 기업은 해외 시장 확대를 올해 사업전략으로 제시했어요. 단순히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는 것을 넘어 기존 해외 사업의 확장과 브랜드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에요.

🍯 네 번째 꿀 🍯

시장 맞춤형 전략 강조, 아울렛 등 대형 매장 오픈 본격화 예정

출처: 나이키키즈

☑️ MZ부모가 픽하니 매출이 1천억까지…저출산에도 쑥쑥 크는 이 아동복 ‘브랜드’ (Click!)

AI의 발전은 패션 산업 생산 시스템에 큰 변화를 예고해요. ‘스마트 제조’라고 불리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은 생산 속도와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요. 뿐만 아니라 재고 관리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보여줘요. 또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앞으로는 디지털 쇼룸과 메타버스도 본격 등장할 예정인데 아바타에 대한 이질감, 옷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려는 의류 상품의 특성 등으로 인해 아직 확장하진 못하고 있어요.

🍯 다섯 번째 꿀 🍯

때깔부터 다른 '패펫'의 세계

출처: 한국경제

☑️ 가족이니까, 럭셔리 펫션 (Click!)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국내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은 옷이에요. 패딩부터 스웨터, 파자마, 레인코트까지 펫션(펫+패션)엔 없는 게 없어요. 반려견이 편하게 뛰놀 수 있도록 신축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한 ‘애슬레저’ 제품도 나오고 있어요. 빈폴액세서리는 프리미엄 펫 브랜드 ‘맥스본’과 손잡고 보온 재킷, 방수와 통기성을 갖춘 레인코트 등을 내놨고, 랄프로렌이 선보인 도그 스웨터는 부드럽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산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했대요.

🍯 여섯 번째 꿀 🍯

소재 전시회서 AI, 블록체인, VR로 재정의되는 패션 산업

출처: 휴리테크

☑️ 패션테크,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중심에 서다 (Click!)

세계적인 패션 박람회 ‘프레미에르비죵 파리(Première Vision Paris)’가 전통적인 소재 중심 전시회에서 최근에 패션테크 기업 참여를 늘리며 패션테크 솔루션까지 제안하고 있대요. 올해 패션테크 단독 세션을 구성하여 AI 기반의 트렌드 분석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디자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휴리테크, 트렌드 기반 디자인 제작, 패션의 독창성을 보장하는 MYTH AI, 민첩한 공급망을 위한 AI 기업 MannyAI 등 AI 기술을 활용한 패션테크 기업들을 선보인대요.

🍯 일곱 번째 꿀 🍯

무신사, 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와 MOU

출처: 무신사

☑️ 유통·중기업계, AI 도입 '선택 아닌 필수'…'딥시크 열풍'에 속도 붙나 (Click!)

국내 유통·중소기업들이 AI 시스템 도입하고 있어요. 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와 몰로코가 AI 추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회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추천 적중률’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래요. 고객 관점에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입하는 과정이 편리해지면 그만큼 브랜드와 무신사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고, 입점 브랜드 입장에서는 기존에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출 성장도 기대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