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뮬라 빠진 2025년 애슬레저, 국내 vs 해외 브랜드 ‘大격돌’

2025. 2. 17.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5/2/18

Edited by 건

📌 이번 주는요,

1. 뮬라 빠진 2025년 애슬레저, 국내 vs 해외 브랜드 ‘大격돌’

2. 패션 빅4, AI 기술 활용 ‘개인 맞춤형 쇼핑’ 사활

3. "사계절이 사라진다"…이상기온에 패션업계 대응책 골머리

4. 스파오, 잠옷 맛집?…전연령대 인기 이유는

5. 편의점서 ‘무신사 옷’ 판다고? 日 편의점은 옷으로 매년 1000억원 번다

6. 나일론 소재로 완성한 세련된 일상복…유니클로, 25SS ‘C 컬렉션’ 공개

7. 백화점 안내방송도 'AI'로… 유통업계 들이닥친 AI 바람

🍯 첫 번째 꿀 🍯

젝시믹스·안다르 vs 룰루레몬·알로요가·뷰오리 올해 승자는

출처: 한국섬유신문

☑️ 뮬라 빠진 2025년 애슬레저, 국내 vs 해외 브랜드 ‘大격돌’ (Click!)

‘뮬라웨어’를 전개하는 뮬라가 기업 회생(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2강 구도를 유지하면서 해외 브랜드들의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어요. 해외 애슬레저 브랜드 중에서는 룰루레몬이 지난 2016년 6월 청담 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는 뷰오리와 알로요가 등이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에요.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글로벌 확장 전략과 카테고리 다각화 전략으로 성장세를 잇는다는 목표예요.

🍯 두 번째 꿀 🍯

AI 기반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

출처: SSF샵

☑️ 패션 빅4, AI 기술 활용 ‘개인 맞춤형 쇼핑’ 사활 (Click!)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LF몰, 한섬 등 '패션 빅4'가 AI 기반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어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AI를 활용해 고객 구매 패턴과 트렌드 분석으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하며, AI 기반 재고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구매 이력을 분석해 연관 상품을 추천하고, 개인 맞춤형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해요. 한섬 역시 ‘더한섬닷컴’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대요

🍯 세 번째 꿀 🍯

2월부터 반팔 개시·여름 상품 비중 늘리기도

출처: 더팩트

☑️ "사계절이 사라진다"…이상기온에 패션업계 대응책 골머리 (Click!)

올해는 예년 대비 여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이 나오자 국내 주요 패션회사들은 대비책 마련에 나섰어요. 기후 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날씨에 맞춰 수시로 조정되는 판매 전략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고 있대요. 삼성물산, LF, 코오롱FnC, F&F 등 주요 패션기업은 여름 시즌 상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템을 강화했어요. 또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소재 개발을 하는 등 유연한 판매 전략을 채택하고 있대요.

🍯 네 번째 꿀 🍯

캐릭터 컬래버 파자마 등 젊은 소비자 수요…베이직 아이템으로 키즈·중년층까지 타겟

출처: 미디어펜

☑️ 스파오, 잠옷 맛집?…전연령대 인기 이유는 (Click!)

스파오가 트렌디로 젊은 소비자층의 수요를 잡는 한편,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베이직한 상품들을 강화한대요. 스파오 파자마 라인의 트렌드 민감도는 높은데, 컬래버 파자마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컬래버 특화 매장도 열었어요. 스파오는 키즈, 중년층을 포함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베이직웨어도 강화하고 있어요. 이달에는 경기 스타필드 고양점을 ‘베이직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 했어요. 베이직 라인에 최적화된 집기를 도입해 상품 진열량을 대폭 확대했고, 키즈존을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대요.

🍯 다섯 번째 꿀 🍯

日 패밀리마트, 패션 상품으로 연 매출 1000억원… 편의점, 패션·뷰티로 영역 확장

출처: 패밀리마트 재팬

☑️ 편의점서 ‘무신사 옷’ 판다고? 日 편의점은 옷으로 매년 1000억원 번다 (Click!)

AI 물결이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확산되고 있어요. 롯데쇼핑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협력해 'AI 기반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 중이며, 세븐일레븐은 'AI 운영관리자(AI-FC)' 서비스를 도입해 점주들이 다양한 정보를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요. 현대백화점은 AI를 활용해 고객의 소리(VOC) 접수 내용을 분석·처리하는 'AI VOC'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법률 및 사회적 이슈를 분석해 광고 제작 시 부적절한 언어를 감별하는 'AI 리스크 관리 시스템'도 함께 구축하고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