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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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옷 사러 편의점에 가나” 선입견 깨졌다…반팔티 불티나게 팔리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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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진임박” 외치는 AI…T커머스, 판매방송 80% 이상에 AI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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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색보다 추천… 이커머스, 초개인화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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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서 쇼핑 즐기던 외국인들 깜짝…"이게 바로 K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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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여름 패션트렌드는…'초경량 아우터·반소매 셔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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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무신사 협업 통해 의류 매출 2배 이상 ‘껑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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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무신사 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판매한 뒤, 3000여 매장의 의류 매출이 전년 대비 111.9% 늘었어요. 저가 양말, 속옷, 스타킹 등에 국한됐던 기존 의류 품목을 무신사 브랜드로 확장하면서 재킷·반팔·양말 등 12종 전용 상품을 판매하며 젊은 층뿐 아니라 중장년층, 여성 고객까지 구매층을 확대한 덕분이에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릴렉스핏 반팔, 크루삭스, 바람막이 재킷이었어요. 성별로는 여성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과반을 차지했어요. GS25는 올해 안에 판매 점포를 5000개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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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 업계가 AI로 방송 판을 바꾸고 있어요. SK스토아, 신세계라이브쇼핑, KT알파 쇼핑 등 주요 업체들은 전체 방송 가운데 AI를 제작 도구로 활용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래요. AI 프로그램으로 전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AI 쇼호스트와 AI 아바타, AI 성우, 맞춤형 의류 추천 AI 등으로 판매 효율을 높이고 있어요. 여기에 AI 상담과 AI 방송요약을 통해 고객들의 빠른 구매를 도우면서 제작 효율뿐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도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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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쇼핑 시작… ‘검색 시대’서 ‘초개인화 제안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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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경쟁이 물류·가격에서 초개인화 AI 추천 기술로 옮겨가고 있어요.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검색’ 중심 쇼핑을 넘어, 소비자에게 먼저 취향을 제안하는 ‘추천형 쇼핑’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어요. 이에 따라 쿠팡은 AI 기반 추천 기술을 고도화하고, 네이버는 AI 분석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강화했죠. 토스쇼핑은 초개인화 UX로 개편했어요. 11번가도 AI 기반 실시간 추천을 확대 중이죠. 이제 초개인화 기술로 소비자는 검색 없이 맞춤형 제안으로 상품을 만나고, 플랫폼은 전환율·체류 시간·객단가를 높이는 효율적 구조를 갖추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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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침체됐던 명동 상권이 최근 영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어요. 이미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마뗑킴 등 영패션들이 속속 진입하면서 상권 주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일부 뷰티 매장이 패션으로 교체됐어요. 과거 글로벌 SPA·대형 스포츠 브랜드 중심이던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입지를 다진 영패션 브랜드로 강화되면서 외국인의 쇼핑 성지로서 매력이 더해졌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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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쇼핑 편의를 넘어 환전, 보관, 다국어 결제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어요. 무신사는 한남 플래그십 매장에 무인 환전기·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매출이 3배 이상 급증했어요. 쿠팡은 영문 버전을 오픈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유학생의 쇼핑 편의를 높였고, 편의점업계도 비자 서류 출력, 글로벌 카드 할인, 다국어 응대 강화 등으로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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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을 앞두고 패션업계에서 ‘초경량 아우터’와 ‘반팔 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LF 헤지스는 초경량 점퍼 매출이 작년보다 150% 증가했고, 삼성 구호플러스·코오롱스포츠도 물량을 확대했어요. 일교차·자외선·실내 냉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래요. 한편, 한때 올드하다는 이미지였던 반소매 셔츠는 젊은 층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헤지스·에피그램·빈폴 등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어요. 한때 아저씨들이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트렌디한 디자인·소재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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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타깃…1분기 패션 카테고리 70%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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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지난해부터 패션 카테고리를 본격 확장하며 식품 중심 플랫폼 이미지를 넘어섰어요. 5단계 검토를 거친 철저한 큐레이션으로 35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했고, 특히 3040 여성 고객의 취향과 경제력에 주목했죠. 강점은 새벽배송으로 컬리의 물류 서비스를 통해 입점 브랜드들도 빠른 배송 혜택을 누리며 매출이 성장했어요. 실제로 컬리의 패션 카테고리는 올해 1분기에만 전년 대비 70%, 여성 의류는 무려 30배 이상 성장했답니다. 앞으로도 여성 고객층을 겨냥해 패션 큐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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