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패션 트렌드 예측, 이젠 AI로 하세요!

2023. 7. 25.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3/07/25

Edited by 상은

📌 이번 주는요

1. 패션 트렌드 예측, 이젠 AI로 하세요!

2. 네이버 기술 입은 포시마크, AI 렌즈 도입

3. 인디텍스, 소재부터 공급망·생태계까지 챙긴다

4. 글로벌 1호점 낸 안다르, 싱가포르서 '오픈런' 풍경

5. 무신사, 2천억 원 투자 유치

6. 삼성물산 패션, 하반기 신명품으로 성장 이어간다

7. 문구 기업 모나미, 화장품과 패션까지

🍯 첫 번째 꿀 🍯

#지오스타일 #휴리텍 #WGSN

이미지 출처: 지오스타일 전세계 37개 도시의 패션 트렌드를 파악 (사진=Dito)

☑️ 패션 트렌드 예측, 이젠 AI로 하세요! (Click!)

인공 지능은 업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데 도움 되는 중요한 도구예요. 패션 트렌드 예측은 다가오는 시즌 의류 컬렉션을 위한 색상·직물·실루엣·패턴·스타일 등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행위이며, 오늘날 트렌드 예측은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 방대하게 쏟아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잘 학습되어 자동화된 AI 기반 패션 트렌드 예측 기업들의 글로벌 사례들을 함께 살펴봐요.

🍯 두 번째 꿀 🍯

"1.6조 원 '빅딜' 시너지 첫 창출"

이미지 출처: 네이버

☑️ 네이버 기술 입은 포시마크, AI 렌즈 도입 (Click!)

네이버는 지난 1월 '미국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경영권 확보'를 위해, 북미 최대 패션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포시마크를 약 1.6조에 인수했어요. 최근 네이버가 포시마크 플랫폼에 '포시 렌즈'를 도입했는데, 이는 네이버의 기술력이 포시마크의 신규 서비스 출시로 연결된 첫 사례에요. 포시 렌즈는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요. 네이버 '스마트렌즈'의 기반인 인공지능(AI) 이미지 검색 기술이, 포시 렌즈에 접목됐어요.

🍯 세 번째 꿀 🍯

#지속_가능한_패션 #탄소배출량_50%_감축

이미지 출처: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자라 매장 (사진=조선DB)

☑️ 인디텍스, 소재부터 공급망·생태계까지 챙긴다 (Click!)

스페인의 패션기업 '인디텍스'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발표했어요. 글로벌 패션업계의 화두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현하기 위해서예요. 11일(현지 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정기총회’에서 204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을 공개했어요. 이번에 공개한 세부 목표에는 소재·생태계·공급망·자원순환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겼어요.

🍯 네 번째 꿀 🍯

#안다르 #해외진출본격화 #새벽오픈런

이미지 출처: 안다르

☑️ 글로벌 1호점 낸 안다르, 싱가포르서 '오픈런' 풍경 (Click!)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요. 안다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싱가포르를 낙점하고, 지난 14일 싱가포르 중심 상권인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에 글로벌 1호 매장을 오픈했어요. 현지 반응은 뜨거웠어요. 새벽부터 기다린 현지인들이 매장 오픈과 동시에 입장하는 '오픈런'이 발생해 쇼핑몰 측에서 긴급하게 안전요원들을 추가 배치하고, 둘째 날부터는 상당수 품목이 품절되는 등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대요.

🍯 다섯 번째 꿀 🍯

"누적 투자 유치 4천300억 원.. 기업가치 3조 원 넘어"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무신사, 2천억 원 투자 유치 (Click!)

무신사가 사모펀드 KRR과 자산운용사 웰링턴 매니지먼트로부터 2천억 원 이상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어요. 무신사의 기업 가치는 이전보다 1조 원가량 높은 3조 원 중반으로 인정됐어요. 무신사는 이번 조달 자금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체 패션 시장의 영향력 확대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고, 해외 사업 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래요.

🍯 여섯 번째 꿀 🍯

"1분기 영업이익률 10.8%, 2분기 10.3%"

이미지 출처: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의 자크뮈스 매장 전경 (사진=삼성물산)

☑️ 삼성물산 패션, 하반기 신명품으로 성장 이어간다 (Click!)

올 상반기 '아미', '메종키즈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으로 업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하반기에는 신명품 '자크뮈스'와 '가니'를 앞세워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해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체 매출 중 약 30%를 해외 브랜드 매출이 차지하고 있는데, 영업이익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대요. 경쟁사인 LF(2.7%), 신세계인터내셔날(5.9%), 코오롱FnC(2%)의 영업이익률에 비해서는 2~5배가량 앞서는 상황이에요.

🍯 일곱 번째 꿀 🍯

#학령인구감소 #사업다각화

이미지 출처: (좌) 모나미 (우) 머니투데이

☑️ 문구 기업 모나미, 화장품과 패션까지 (Click!)

문구 기업 모나미가 최근 색조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대요. 지난해 사업 부문에 화장품 제조·판매·도소매업을 포함시켰고, 화장품 제조 공장까지 새로 지었어요. 60년 넘은 필기구 제조 전문 기업이 화장품 개발에 눈을 돌린 이유는 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이 사무환경, 문구 소비 행태의 변화와 수요 정체 등에 영향을 받은 데다, 중국 등 신흥국에서 저가 상품이 유입돼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 저출산 고령화로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인구 감소가 현실이 되면서, 모나미의 매출은 지난해 1100억 원대로 2010년의 2000억 원대에 비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