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유니클로, 중고 매장 열었다

2024. 1. 1.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01/02

Edited by 희정

📌 이번 주는요, 벌써 2024년입니다💚

1."남이 입던 옷이면 어때" 유니클로도 중고매장 열었다

2. 할인의 달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증가

3. 트렌드 이끄는 2030 여성 고객 모시기 전쟁

4. 짝퉁 감별하는 AI 서비스 등장

5. 공식 확 바꾸는 홈쇼핑

6. "MZ세대 중국 여행객 잡자" 면세점,호텔의 변신

7. 지갑 얇아진 美, 中 쇼핑앱에 몰린다

🍯 첫 번째 꿀 🍯

인플레, 환경문제 부각되며 중고 시장 폭발 성장 예상

출처: 유니클로

☑️ 유니클로, 도쿄에 중고 매장 열었다(Click!)

'헌 옷'으로 치부되던 중고 의류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고물가,불황 그리고 환경 이슈가 맞물리며 중고 의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요. 이에 발맞추어 유니클로가 지난 18일 도쿄에 중고 의류 전문 매장을 열었다고 해요. 이미 유니클로는 도쿄를 포함해 세계 17개 매장에서 중고 의류 수선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 두 번째 꿀 🍯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8.7% 증가

출처: 연합뉴스

☑️ '할인의 달'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증가! (Click!)

11월에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8% 이상 증가했어요. 전년 같은 달보다 온라인은 12.7%, 오프라인은 4.5% 매출 증가를 기록했어요. 오프라인 채널 내에서 백화점이 6.8%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을 보였어요. 패션,잡화 부문은 각각 온라인 6.4% , 오프라인 7.5% 증가했어요.

🍯 세 번째 꿀 🍯

플랫폼, 백화점 등 패션업계 2030 여성 소비자 확보 주력

출처: news 1

☑️ 트렌드 이끄는 '큰 손' 2030 여성 모시기 전쟁 (Click!)

패션업계가 핵심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는 2030 여성 소비자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크림의 여성 타깃 잡화 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310%, 의류 425% 증가하며 여성 구매자의 비율이 40%를 넘어섰다고 해요. 백화점 또한 2030 여성이 선호하는 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입점하며 여성 고객을 공략하는 추세예요.

🍯 네 번째 꿀 🍯

정확도 99.1%의 짝퉁 잡는 AI 서비스 등장

출처: SBS

☑️ '짝퉁 명품' 잡는 AI 서비스 떴다 (Click!)

진품과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똑같은 슈퍼페이크(superfake)가 급증하며 AI를 활용해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인증해 고객들의 구매를 돕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어요. 단 몇 분으로 99.1%에 달하는 정확도로 상품의 진위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해요. 이를 통해 명품 중고거래의 안전성을 높인다고 해요.

🍯 다섯 번째 꿀 🍯

홈쇼핑 '탈TV' 주력

출처: 현대홈쇼핑

☑️ 공식 확 바꾸는 홈쇼핑 (Click!)

홈쇼핑이 재핑(Zapping, 프로그램 중간에 채널을 바꾸는 행동) 효과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탈TV'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유튜브, SNS에 익숙해진 고객들을 잡기 위해 이와 유사하게 모바일 앱을 개편하거나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여 영상 콘텐츠와 판매 채널을 연계하고 있어요.

🍯 여섯 번째 꿀 🍯

면세 업계, 더는 에루샤에 의존할 수 없다

출처: 한국경제

☑️ "MZ 세대 中 여행객 잡자!" 면세점,호텔의 변신 (Click!)

코로나 이후 여행객 패턴이 단체에서 개별로 전환한 것과 더불어 중국 여행객의 씀씀이가 줄어들면서 면세 업계 또한 마케팅 전략을 변경하고 있어요. 명품의 비중을 낮추고 K패션을 강화하고 있어요. 또한 MZ 개별 관광객을 잡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해요.

🍯 일곱 번째 꿀 🍯

미국 내, 중국 쇼핑앱의 괄목할 성장

출처: 로이터 연합뉴스

☑️ "지갑 얇아진 美, 中 쇼핑앱에 몰려" 일일 배송량 100만개 (Click!)

미국 소비자들이 저렴한 제품 위주의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몰리고 있어요. 비즈니스오브앱스에 따르면 테무(핀둬둬)는 올해 말까지 10억 달러의 거래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돼요. 반면에, 미국 플랫폼은 테무와 쉬인에 점유율을 빼앗기며 고전하고 있어요.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최근 아마존은 저가 의류 품목의 수수료를 낮추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