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오프라인 확대하는 무신사.. 명동 스토어 그랜드 오픈

2024. 3. 11.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03/12

Edited by Julia

📌 이번 주는요,

1. 오프라인 확대하는 무신사.. 명동 스토어 그랜드 오픈

2. 중국 테무·쉬인에 칼 빼든 프랑스…"환경 문제 심각"

3. 쿠팡 떠난 ‘CJ제일제당’,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

4. 남성복, 전통적 신규 론칭 실종...온라인 브랜드가 대체

5. 인천공항 면세점, 뺏고 뺏기는 명품 유치전

6. 해외 판로 넓힌 서울패션위크 … 73억 상담 수주 쾌거

7. 삼성물산 패션부문, 센트릭 소프트웨어로 디지털화 전략 구현

🍯 첫 번째 꿀 🍯

오프라인 거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원년

출처: 무신사

☑️ 오프라인 확대하는 무신사.. 무탠다드 명동 스토어 그랜드 오픈 (Click!)

무신사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이달 22일 서울 중구에 오프라인 스토어 무신스 스탠다드 명동을 오픈해요. 이번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여섯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올해 들어서는 첫 번째로 오픈하는 신규 매장이에요.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는 명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거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 두 번째 꿀 🍯

"하루 수천개 상품 내며 과도한 환경·사회 문제 유발"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 중국 테무·쉬인에 칼 빼든 프랑스…"환경 문제 심각" (Click!)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빠르게 확산 중인 중국 쇼핑앱 쉬인, 테무 등이 환경 오염을 이유로 한 유럽의 제재 위기에 직면했어요. 프랑스 국회의원들은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판매 가격의 최대 50%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에요. 의원들은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하루에 수천개의 신제품을 발표하며 과도한 지출과 불필요한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 세 번째 꿀 🍯

국내 식품업체, 中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확대될까

출처: CJ제일제당

☑️ 쿠팡 떠난 ‘CJ제일제당’,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 (Click!)

국내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어요.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1월 햇반 납품가와 관련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과 갈등을 빚었던바, 결국 햇반과 비비고 브랜드 등 전 상품에 대해 쿠팡과의 거래를 중단했어요. 이에 일각에선 CJ제일제당이 이번 입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은 것이라는 풀이가 나오고 있으며, 국내 식품업체들의 중국 이커머스 진출이 확대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

🍯 네 번째 꿀 🍯

온라인에서 뜬 브랜드들 백화점 입점 행렬

출처: 어패럴뉴스

☑️ 남성복, 전통적 신규 런칭 실종...온라인 브랜드가 대체 (Click!)

남성복 브랜드들의 전통적인 신규 런칭이 사라지고 있어요. 과거에는 런칭과 동시에 백화점·아울렛 등 오프라인에 입점했으나,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다수가 됐어요. 이는 남성복의 필수 상품이던 슈트, 셔츠 등 포멀웨어 수요 하락으로 기존 브랜드 내에서도 경쟁이 더 치열해진 점, 지난 몇 년간 수입, 명품 등에 공간을 할애하고 있는 백화점 상황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 다섯 번째 꿀 🍯

여행객 급증에 경쟁 격화,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 효과도

출처: 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공항 면세점, 뺏고 뺏기는 명품 유치전 (Click!)

인천국제공항에 명품 부티크를 유치하려는 면세점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요. 면세점들은 명품 업체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일단 유치하는 데 사활을 거는 분위기예요. 면세업계가 명품 유치에 적극적인 이유는 지난해 2805만 명이 출국한 인천공항에서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을 운영한다는 점이 타 브랜드와의 협상 과정에서 일종의 핵심 ‘스펙’이 되기 때문이에요.

🍯 여섯 번째 꿀 🍯

23개국 해외바이어 대거 참석, 지난 시즌보다 수주 10% 증가

출처: 연합뉴스

☑️ 해외 판로 넓힌 서울패션위크 … 73억 상담 수주 쾌거 (Click!)

서울시는 지난달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열어 73억원(약 563만달러)의 해외 수주 상담을 이뤄냈어요. 이는 지난해 열린 직전 시즌 패션쇼보다 9.5% 증가한 규모예요. 이들 수주 상담에는 미국, 대만, 이탈리아, 영국 등 패션 강국에서의 러브콜이 이뤄졌으며, 이 같은 세계 시장의 관심은 K패션의 국제 경쟁력 확보, 패션쇼 개막 장소의 다양화 등으로 풀이된다고 해요.

🍯 일곱 번째 꿀 🍯

브랜드 전반의 워크플로 디지털화 및 표준화

출처: 삼성물산 패션부문

☑️ 삼성물산 패션부문, 센트릭 소프트웨어 PLM으로 디지털화 전략 구현 (Click!)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센트릭 PLM 도입을 통해 워크플로 표준화 및 브랜드 협업을 강화해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2024년 전략은 브랜드 전반의 워크플로를 디지털화 및 표준화하고, 신규 브랜드를 추가 발굴·육성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우선으로 잡았다고 해요. 안상욱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지원 담당 상무는 “상품기획 업무를 할 때 수작업을 최소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