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4분기도 어렵다…‘본업 집중 vs 다각화’ 고민 빠진 패션업계

2024. 12. 2.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12/03

Edited by 건

📌 이번 주는요,

1. 4분기도 어렵다…‘본업 집중 vs 다각화’ 고민 빠진 패션업계

2. “반려동물 시장, 8.5조원”···집사 공략 나선 펫패션

3. 쇼핑은 1분, 영화는 10분 요약… ‘시성비’ 상품이 뜬다

4. 핀테크, 브랜드 결합 강화…치열한 간편결제 고객 유입 경쟁

5. 가상모델·맞춤코디·재고관리…요즘 패피는 'AI 신기술' 입는다

6. 파타고니아, 서비스 공간 '퀄리티랩' 오픈...수선부터 발수 코팅까지

7. ‘오프라인’ 힘주는 브랜드엑스…해외 영토 확장 고삐 당긴다

🍯 첫 번째 꿀 🍯

LFㆍ신세계인터는 신사업 전개, 삼성패션ㆍ코오롱FnC 패션 강화

출처: 이투데이

☑️ 4분기도 어렵다…‘본업 집중 vs 다각화’ 고민 빠진 패션업계 (Click!)

3분기 실적 부진한 패션업계가 소비 둔화, 온화한 날씨로 인해 4분기에도 어려움이 예상돼요. 주요 기업들 중 LF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LF는 부동산 금융 부문에서 수익을 늘렸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뷰티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에요. 반면에 삼성물산과 코오롱FnC는 패션 본업에 집중하며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브랜드 론칭에 주력하고 있다고 해요.

🍯 두 번째 꿀 🍯

“국내 반려동물 시장, 8.5조원”

출처: 아이더

☑️ “반려동물 시장, 8.5조원”···집사 공략 나선 펫패션 (Click!)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패션 업계도 반려동물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아이더는 반려견용 패딩을, BYC는 누빔내복 등을 출시했어요. 바버는 방수 코트와 반다나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크록스는 펫 부츠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어요. 패션 업계 관계자는 “딩콰드족(DINKWAD·개를 키우는 딩크족)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반려동물을 아이 키우듯 정성을 쏟아서 키우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서 “이로 인해 반려동물 상품 수요도 늘어 전반적인 반려동물 패션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 세 번째 꿀 🍯

시간 절약하는 초단축 소비 시대, 시간 아껴주는 제품 및 서비스 속속 출시

출처: 마크로밀 엠브레인

☑️ 쇼핑은 1분, 영화는 10분 요약… ‘시성비’ 상품이 뜬다 (Click!)

’가성비’ 소비를 넘어 시간 효율성을 중시하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가 확산 중이래요. 이는 기업들의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1분 미만의 숏폼을 활용한 쇼핑, 이른바 ‘숏핑’이 트렌드로 떠오른 지 오래예요. 기업들은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뿐 아니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까지 나서고 있어요. 업계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큰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 네 번째 꿀 🍯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 확대

출처: 전자신문

☑️ 핀테크, 브랜드 결합 강화…치열한 간편결제 고객 유입 경쟁 (Click!)

핀테크 업계가 브랜드 결합을 통해 쇼핑 및 유통 분야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요. 네이버페이의 '브랜드뽑기', 핀크의 '브랜드 쇼핑 줍줍', 페이코의 블프 이벤트 등 다양한 적립 및 할인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해요. 업권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현상이 심화되며 쇼핑, 유통, 헬스케어, 금융 등 다양한 브랜드로 간편결제 연동도 확대되고 있는데, 브랜드 결합으로 간편결제 활성화와 고객 유입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뤄 충성 사용자 확보도 용이하대요.

🍯 다섯 번째 꿀 🍯

패션산업에 AI 접목 활발, 혁신 촉진하는 스타트업들 '각축전'

출처: 머니투데이

☑️ 가상모델·맞춤코디·재고관리…요즘 패피는 'AI 신기술' 입는다 (Click!)

패션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며 패션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어요.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술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나 가상모델을 만들고, 가장 적합한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트렌드 예측, 디자인 창작, 재고관리까지 패션산업의 모든 과정에서 AI가 접목되는 중이라고 해요. 패션업계 관계자는 "패션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여러 실험적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패션 산업은 트렌드 변화에 특히 민감한 만큼, 다양한 변화를 빠르게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했어요

🍯 여섯 번째 꿀 🍯

수선, 업사이클 클래스 + 환경 강연 마련

출처: 파타고니아

☑️ 파타고니아, 서비스 공간 '퀄리티랩' 오픈 ... 수선부터 발수 코팅까지 (Click!)

파타고니아가 ‘퀄리티랩(Quality Lab)’을 오픈했어요. 의류 수선 서비스부터 방수 의류 전용 세탁, 발수 코팅 서비스, 커스텀 자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대요. 의류 수선 서비스는 파타고니아 외에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의류를 수선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방수 의류에 대해 전문적인 세탁 및 발수 코팅 서비스를 자사 제품 한정 무상 제공해요. 이외에도 커스텀 자수 서비스를 통해 옷에 원하는 글, 문양을 새길 수 있어요. 이외에도 수선, 업사이클 관련 클래스, 환경 운동가들의 강연, 환경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래요.

🍯 일곱 번째 꿀 🍯

오프라인 클래스…현지 소비자 브랜드 친밀감↑

출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오프라인’ 힘주는 브랜드엑스…해외 영토 확장 고삐 당긴다 (Click!)

젝시믹스가 해외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섰어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에요. 오프라인 매장을 잇따라 개점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러닝 클래스를 개최했어요.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돼요. 아울러 말레이시아에서도 지난 16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어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젝시믹스는 현재 일본·중국·대만을 포함해 해외 총 20개 매장을 운영하며 전체 매출 중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