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2025년 패션시장을 관통할 패션 키워드 10

2025. 1. 6.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5/1/7

Edited by 건

📌 이번 주는요,

1. 2025년 패션시장을 관통할 패션 키워드 10

2. 친환경에 힘 싣는 정부…삼성물산·LF 등 패션업계, 지속가능 소재 활용 ‘가속화’

3. 2024년 68곳 백화점 양극화 심화…‘3조 매출 2곳’ VS ‘2000억 이하 18곳’

4. “에르메스 가방 들었네…어? 자세히 보니” 11만원 월마트 가방

5. 패션 테크 ‘유성소프트’ 가상 피팅 등 신사업 확장 속도 낸다

6. 무신사, '고객 기만' 브랜드 뿌리뽑는다

7. 헌옷 직매입해 재판매…LF, 리세일 플랫폼 연다

🍯 첫 번째 꿀 🍯

2025년 패션 비즈니스 키워드 제시

출처: 패션엔

☑️ 2025년 패션시장을 관통할 패션 키워드 10 (Click!)

2025년은 세계 경제가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래요. 특히 한국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여러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대요. 따라서 지속성장을 이끌어낼 전략을 짜는 것이 2025년의 새로운 과제될 것으로 보여요. 이에 국내외 경제 환경과 패션시장 환경, 그리고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침묵의 불황 저성장 고착화, 옴미보어, 생성형 AI, 토핑경제, 공진화 시대, 물성매력,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보헤미안, 모카무스” 등을 2025년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패션 비즈니스 키워드 10으로 제시해요.

🍯 두 번째 꿀 🍯

국내 패션 기업들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도입 가속화

출처: 코오롱FnC

☑️ 친환경에 힘 싣는 정부…삼성물산·LF 등 패션업계, 지속가능 소재 활용 ‘가속화’ (Click!)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4차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이 올해부터 적용된대요. 이번 개정에는 친환경 추세에 맞춰 ‘환경성’ 항목 등이 추가됐어요. 국내 패션 기업들은 정부 정책과 친환경 소비 추세에 맞춰 지속가능한 소재를 도입하고 있어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에잇세컨즈 등 4개 브랜드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운영 중이에요. LF는 헤지스에서 출시되는 모든 신발을 친환경 소재로 바꿨고, 코오롱FnC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기후변화 완화 등을 통해 탄소중립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패션기업들의 글로벌 협약인 ‘패션팩트’에 가입했어요.

🍯 세 번째 꿀 🍯

1조 이상 12곳 매출 비중 52.9%로 절반 넘어

출처: 한국섬유신문

☑️ 2024년 68곳 백화점 양극화 심화…‘3조 매출 2곳’ VS ‘2000억 이하 18곳’ (Click!)

업계가 집계한 2024년 백화점 5사(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의 68개점 중 매출 1조원 이상 백화점은 신세계센텀시티 등 12곳으로 집계됐어요. 반면 2000억원 이하 하위 점포가 18곳(롯데대전, 롯데대구 등)으로 나타났어요. 18곳 합산 매출이 1위의 3조원에 못 미치는 2조 7368억원을 기록했어요. 온라인 이커머스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점포는 매출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분석이에요.

🍯 네 번째 꿀 🍯

미국 월마트가 만든 ‘워킨백’, 출시 직후 완판

출처: 월마트

☑️ “에르메스 가방 들었네…어? 자세히 보니” 11만원 월마트 가방 (Click!)

월마트에서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유사한 디자인의 가방이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대요. 소비자들은 이를 '워킨백'이라 부르고 있대요. 이러한 현상이 ‘듀프’ 문화와 연관 있대요. 듀프는 비싼 브랜드 제품의 복제품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고급 브랜드에 뒤처지지 않는 대체품 개념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과 상표권 도용 등의 이슈가 있어 모방 제품 판매에 소극적이었으나 최근 소비흐름으로 자리 잡자 태도를 바꾼 듯하다”며 “국내 주요 유통사들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어요.

🍯 다섯 번째 꿀 🍯

AI 기반 통합 서비스 제안 계획

출처: 유성소프트

☑️ 패션 테크 ‘유성소프트’ 가상 피팅 등 신사업 확장 속도 낸다 (Click!)

패션 테크 기업 유성소프트가 AI 가상 피팅 서비스 ‘브이톤’과 모바일 셀프 결제 시스템 ‘스캔앤고’를 새롭게 선보인대요. ‘브이톤’은 가상피팅 서비스로 소비자가 자신의 셀카 사진 한 장으로 3초 안에 피팅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대요. ‘스캔앤고’는 세계 최초 도난 방지 해제 시스템을 갖춘 셀프 결제 시스템으로 매장에서 모바일 셀프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도난 방지가 해제된대요. 이 두 서비스를 통해 상품 결제를 하려던 고객이 바로 가상 피팅을 할 수 있거나 고객이 가상 피팅 이후에 바로 결제까지 이어서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래요.

🍯 여섯 번째 꿀 🍯

'업계 최초' 혼용률 허위광고 전수조사

출처: 패션포스트

☑️ 무신사, '고객 기만' 브랜드 뿌리뽑는다 (Click!)

무신사에서 상품 성분상 혼용률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거나 오기재가 의심되는 브랜드에 대해 자체 점검에 돌입했대요. 입점 브랜드 중에서 패딩과 코트류를 중심으로 소재 혼용률 상세정보 집중 조사한대요. 또한 신규 입점을 준비 중이거나 다운 및 캐시미어 소재 상품을 새롭게 판매할 예정인 브랜드라면 전문 기관을 통해 공식 발급받은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대요. 무신사는 지속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 상품군에 대해서는 상세페이지 정보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예외 없이 퇴점을 포함한 삼진아웃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래요.

🍯 일곱 번째 꿀 🍯

'중고마켓' 운영하는 패션社, 흥정 없이 기업이 헌옷 직매입

출처: 스레드업

☑️ 헌옷 직매입해 재판매…LF, 리세일 플랫폼 연다 (Click!)

패션 기업들이 자사 브랜드의 헌 옷을 사들여 재판매하는 리세일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요. 빠르게 커지는 중고 패션 시장에 합류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래요. 3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LF는 내년 상반기 리세일 브랜드 플랫폼(중고마켓)을 연다고 해요. LF 전용 리세일 플랫폼이 개설되면 고객들은 이전에 구매한 LF 중고 제품을 판매해 LF몰 포인트로 받을 수 있고, 세탁·검수를 거친 중고 제품을 싼 가격에 사는 것도 가능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