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아크테릭스·브리핑·온 등 '글로벌 대어' 몰려온다

2024. 12. 30.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12/31

Edited by 건

📌 이번 주는요,

1. 아크테릭스·브리핑·온 등 '글로벌 대어' 몰려온다

2. “날씨 때문에 옷 안 팔린다” TF 등장에…업계 반응은 ‘글쎄’

3. K-패션, 명동에 총집결…“외국인 수요 노린다”

4. 충전재 시장에도 ‘Up-cycle’ 시대가 왔다.

5. 캐주얼 시장 “여성 고객을 잡아라”

6. 내일의 소비자 '알파 세대' 위한 글로벌 패션 업계 전략은?

7. 패션계에 등장한 AI 마법사... '당신의 옷장을 부탁해'

🍯 첫 번째 꿀 🍯

직진출 후 공격적인 전개 준비

출처: 패션비즈

☑️ 아크테릭스·브리핑·온 등 '글로벌 대어' 몰려온다 (Click!)

스포츠와 아웃도어 시장에 빅 브랜드가 대거 몰려온대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진출 전부터 인기를 모은 ‘온’과 ‘알로요가’, 직진출로 국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크테릭스’와 ‘골드윈’이 대표적이에요. 일본에서 라이프스타일 잡화와 골프웨어를 전개 중인 ‘브리핑’도 러기지 라인부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고 스웨덴 아웃도어 '피크퍼포먼스'도 2월 말 온라인 론칭을 앞두고 있대요. 한편 라이프스타일 테크웨어로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헬리한센’의 국내 론칭 임박설도 들려오고 있어요.

🍯 두 번째 꿀 🍯

계절 무의미…현대百, 업계 첫 ‘기후변화 TF’ 출범

출처: 현대백화점그룹

☑️ “날씨 때문에 옷 안 팔린다” TF 등장에…업계 반응은 ‘글쎄’ (Click!)

현대백화점이 '기후변화 TF'를 출범하고 사계절 구분을 유연하게 재정립하며 선제적 판매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업계에서는 날씨 예측의 불확실성으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기존처럼 할인전이나 기획전 등 행사 기간을 날씨에 따라 유동적 조정해 운영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생산 물량을 정교하게 조절하거나 프로모션 시점을 정확하게 정하려면 매년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해야 하는데 당장 내일 날씨도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대한 발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본다”라고 말했어요.

🍯 세 번째 꿀 🍯

이미스·마리떼 이어 마뗑킴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출처: 헤럴드경제

☑️ K-패션, 명동에 총집결…“외국인 수요 노린다” (Click!)

소비 위축으로 고전 중인 패션업계가 ‘외국인 쇼핑 1번지’인 서울 명동으로 집결하고 있어요. 내수 부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하려는 전략이에요. 패션 브랜드의 명동 진출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회복 추세에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한 패션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하는 만큼, 외국인 충성고객 유치의 전초기지 역할까지 한다는 판단이에요. 특히 명동은 내국인 소비자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상권이 회복된 곳이며 온라인 또는 국내 소비와 상관관계가 떨어진다 분석하고 있어요.

🍯 네 번째 꿀 🍯

그루텍스, 대체 충전재 시장도 섭렵

출처: 패션포스트

☑️ 충전재 시장에도 ‘Up-cycle’ 시대가 왔다 (Click!)

그루텍스가 대체 보온 충전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이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래요. 이탈리아 기업 임보텍스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로, 리사이클 및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충전재를 공급한대요. 아이더, 네파 등 아웃도어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급선도 대폭 확대하여 내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중국 라피도와 하이라이트브랜드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처가 늘어났대요.

🍯 다섯 번째 꿀 🍯

의류부터 잡화까지 여성 객단가 높아

출처: 세터

☑️ 캐주얼 시장 “여성 고객을 잡아라” (Click!)

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년 주요 전략으로 여성 전용 상품을 강화하여 성장 동력을 확보한대요. 여성 고객의 매장 방문 비중이 높고, 일반적으로 여성의 의류 소비가 남성보다 자주 이뤄지기 때문이래요. 이러한 흐름은 최근 캐주얼 시장 재편으로 온라인 기반 브랜드가 오프라인에 대거 진출하게 되면서 더욱 강해졌어요.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역시 우먼 라인을 런칭, 여성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어요. 이들은 종전에도 오버핏을 즐겨 입는 여성 고객들을 흡수하고 있었는데, 여성 라인을 별도 전개하여 신규 고객을 대거 창출시키고 있대요.

🍯 여섯 번째 꿀 🍯

미래의 소비자 알파 세대 주목... 독특한 고객 경험과 서비스 개선 필요

출처: 패션비즈

☑️ 내일의 소비자 '알파 세대' 위한 글로벌 패션 업계 전략은? (Click!)

Z세대를 이어 미래의 소비자 알파 세대가 주목받고 있어요. 이들 세대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을 선호한대요. 또한 환경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갖고 있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고 해요. 알파 세대의 영향력은 2040년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는 이들의 디지털 환경에서의 활동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혁신 기술을 활용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대요.

🍯 일곱 번째 꿀 🍯

패션+AI, 생성형AI 패션업계 접수해

출처: 젠틀몬스터

☑️ 패션계에 등장한 AI 마법사... '당신의 옷장을 부탁해' (Click!)

맥킨지에 따르면 2025년까지 패션 기업의 85%가 생성형 AI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국내외 패션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요.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패션 산업에서 AI 기술을 도입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어요. 자라(ZARA)는 AI 기반 트렌드 예측 시스템으로 생산량을 최적화했고, 나이키는 개인 맞춤형 운동화 디자인에 AI를 도입했어요. 루이비통, 구찌 등 럭셔리 브랜드들도 AI 기반 고객 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