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알테쉬(알리ㆍ테무ㆍ쉬인)와 가격 대신 ‘이것’으로 승부”

2024. 4. 29.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4/04/30

Edited by Julia

📌 이번 주는요,

1. “알테쉬(알리ㆍ테무ㆍ쉬인)와 가격 대신 ‘이것’으로 승부”

2. 유통업계, 5월 '가정의 달' 맞아 할인 경쟁 '활활'

3. ‘백화점 탈피’ 유통家… 신세계·롯데·현대 복합몰 전쟁

4. 플랫폼 곳곳에 쓰이는 AI…"삶이 더 편해진다"

5. 코오롱FnC, 온라인 수선 서비스 개시…“ESG경영 실현 박차”

6.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7. 하고하우스 다음 스텝은 오프라인·해외 확장

🍯 첫 번째 꿀 🍯

초저가 전략 중국 e커머스에 맞서 배송 서비스 강화

출처: 네이버 화면 캡처

☑️ “알테쉬(알리ㆍ테무ㆍ쉬인)와 가격 대신 ‘이것’으로 승부” (Click!)

초저가 전략으로 한국 시장을 잠식 중인 중국 e커머스에 맞서 국내외 e커머스와 물류업체가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어요.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알리와 테무, 쉬인 등과 가격이 아닌 배송 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돼요. 네이버는 수도권 당일·일요 배송을 시작했어요. e커머스가 일제히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 가운데 물류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는 모습이에요.

🍯 두 번째 꿀 🍯

편의점·이커머스 등 고객 잡기 경쟁 나서

출처: 연합뉴스

☑️ 유통업계, 5월 '가정의 달' 맞아 할인 경쟁 '활활' (Click!)

유통업계가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경쟁에 나섰어요. 쿠팡은 가정의 달 선물 상품을 모은 '카네이션&선물 세일' 기획전을 마련했어요. 신세계그룹 G마켓은 일주일간 '패밀리위크' 행사를 열고 어린이·어버이날 인기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 '패밀리 특가' 코너에서 어린이날 추천 상품, 어버이날 추천 상품을 소개하고 편의점 CU에서도 'CU 패밀리 마켓' 기획전을 열고 선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90여개 상품을 선보여요.

🍯 세 번째 꿀 🍯

유통 3사 무게추 ‘복합몰’에… 오프라인 승부수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백화점 탈피’ 유통家… 신세계·롯데·현대 복합몰 전쟁 (Click!)

매출 정체에 빠진 국내 3대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이 복합몰 경쟁에 나섰어요. 고물가와 인구감소 등으로 성장 동력을 잃자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몰에 무게추를 두고 혁신에 나선 것이에요. 롯데백화점은 복합몰 브랜드를 '타임빌라스'로 통일하며 스타필드를 견제해요. 현대백화점도 더현대 이후 첫 브랜드인 커넥트 현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아울렛을 어우르는 점포 콘셉트로 이월상품도 함께 판매한다고 해요.

🍯 네 번째 꿀 🍯

AI시대, 일손 줄여주고 일상의 편리함 더해

출처: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 플랫폼 곳곳에 쓰이는 AI…"삶이 더 편해진다" (Click!)

생성형 AI가 국내 플랫폼 기업에서 다양하게 도입되고 발전하고 있어요.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안하기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메뉴뚝딱AI'를 선보였어요. 메뉴뚝딱AI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누적된 리뷰 중 일부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안할 수 있어요. 야놀자는 미래 기술을 여행 산업에 접목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야놀자만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들었어요.

🍯 다섯 번째 꿀 🍯

각종 온라인 콘텐츠 선보일 방침

출처: 코오롱FnC

☑️ 코오롱FnC, 온라인 수선 서비스 개시…“ESG경영 실현 박차” (Click!)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인 코오롱몰에서 온라인 수선 서비스를 시작해요. 상품코드 입력 방법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 역시 온라인으로 수선을 신청할 수 있어요. 코오롱FnC 관계자는 “튼튼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선을 통해 옷의 사용주기를 늘리는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 여섯 번째 꿀 🍯

아이아이컴바인드, 中·日·동남아 등에서 인기…

출처: 그래픽=정서희

☑️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Click!)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 매출이 지난해 최초로 6,000억원을 돌파했어요. 매출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해외에서 젠틀몬스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작용했다고 해요. 지난해 아이아이컴바인드의 해외 매출은 2,279억원으로 전체 삼분의 일을 넘겼으며 특히 중국과 일본 법인 매출이 많았어요. 향후 유럽이나 북미 등 진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요.

🍯 일곱 번째 꿀 🍯

1분기 80% 신장, 연 4천억 고지 눈앞

출처: 하고하우스

☑️ 하고하우스 다음 스텝은 오프라인·해외 확장 (Click!)

마뗑킴, 드파운드 등 37개 브랜드를 보유 중인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려요. 하고하우스는 공격적인 인수보다 브랜드별 효율과 매출 극대화를 위해 경쟁력을 재구축하고 있어요. 2단계 전략으로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해요. K패션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마뗑킴’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으며 올해 해외에서만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