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터 | 뉴스 클리핑] 변화무쌍한 기후 대비 패션이 뜬다...웨더 프로텍션 아이템 급부상

2025. 6. 30.

💌 한 주간의 뉴스 클리핑

패션/유통/DT/뷰티/물류/TECH 이슈 한눈에 보기

2025/7/1

Edited by 건

📌 이번 주는요,

1. 변화무쌍한 기후 대비 패션이 뜬다...웨더 프로텍션 아이템 급부상

2. 3000억 스윔웨어 마켓 빅 브랜드 강세 속 세분화

3. 중국 SPA에 밀리는 H&M, 경쟁력 강화 전략은?

4. 경기복의 일상화…패션업계, 스포츠 영감 컬렉션 경쟁

5. '젊은척'하지 않는다...다시 나이 보여주는 패션·뷰티

6. 패션 공급망 DX와 생태적 지위

7. 롯데백화점, ‘BI 에이전트’ 도입

🍯 첫 번째 꿀 🍯

‘한 달 장마’, ‘무더위’ 대비 모자, 선글라스, 양산 판매 급증

출처: 어패럴뉴스

☑️ 변화무쌍한 기후 대비 패션이 뜬다...웨더 프로텍션 아이템 급부상 (Click!)

‘한 달 장마’와 ‘무더위’ 예고 속에 웨더 프로텍션 아이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디자인과 스타일이 강한 브랜드도 증가하여 젠지 세대의 감성 소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에이블리, W컨셉 등 주요 플랫폼 모두 관련 아이템 검색량과 판매량이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어요. 대기업도 적극적이에요. 빈폴 액세서리는 ‘애니웨더’ 라인을 확대, 레인부츠와 우양산 스타일을 다양화했어요. 생활 방수 원단과 지퍼를 적용한 가방, 휴대성이 높은 판초 우의도 선보여요. LF의 바버는 레인부츠 품목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고 헤지스골프는 방수 기능을 더한 레인 점퍼와 버킷햇을 새로 출시했어요.

🍯 두 번째 꿀 🍯

길어진 여름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지 관심

출처: 패션비즈

☑️ 3000억 스윔웨어 마켓 빅 브랜드 강세 속 세분화 (Click!)

올해 길어진 여름 예보로 인해 10월 추석 황금연휴까지 스윔웨어 수요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올해 스윔웨어 시장은 실내 수영복 시장 지속 성장, 애슬레저·디자이너 및 여성복 브랜드 진입, 유통별 가격 양극화가 핵심 변화로 꼽혀요. 패션 트렌드에 따라 매년 기복이 심한 패션 수영복 시장은 올해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싸움터가 될 예정이에요. ‘아레나’가 점유율 35%를 차지하며 기능성 중심 시장을 견인하는 한편, ‘2000아카이브스’, ‘젝시믹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다양한 브랜드가 패션 수영복 경쟁에 가세했어요.

☑️ [2025 스윔웨어 ②] ‘수영복+α’ 스포츠웨어로 진화

☑️ [2025 스윔웨어 ③] 데이즈데이즈 등 2030 취향 저격

🍯 세 번째 꿀 🍯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을 AI를 활용해 연계

출처: 패션비즈

☑️ 중국 SPA에 밀리는 H&M, 경쟁력 강화 전략은? (Click!)

H&M은 쉬인·테무 등 초저가 이커머스의 공세에 대응해 AI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요. AI 챗봇을 모바일 앱과 결합해서 매장 내 상품 사이즈, 컬러, 스타일링 팁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온라인과 매장 쇼핑의 갭을 연결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직원 채용부터 재고 관리, 가상 피팅룸, 공급망 최적화 등 AI를 폭넓게 활용 중이에요. 매장 수는 줄이되 주요 도심 중심으로 리노베이션을 추진하며 오프라인 경쟁력도 재정비하고 있어요. AI 기반 온·오프라인 융합이 H&M의 핵심 생존 전략이 되고 있는 셈이에요.

🍯 네 번째 꿀 🍯

세일즈 창출과 스포츠의 에너제틱한 이미지 구축 등 일석이조 역할

출처: 코오롱FnC

☑️ 경기복의 일상화…패션업계, 스포츠 영감 컬렉션 경쟁 (Click!)

패션업계가 경기 침체 속에서 스포츠 팬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어요. 코오롱스포츠는 양궁 국가대표 후원사로 활동하며 양궁을 모티브로 한 일상 컬렉션을 선보였고, 형지엘리트는 야구·축구·e스포츠 구단과 협업을 확대, 스포츠 굿즈 부문에서 성장을 이루었어요. LF의 헤지스골프는 팀 스포츠 컬렉션을 선보이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했고, 데상트골프는 하이 퍼포먼스 라인과 선수 후원으로 전문성과 매출을 확보하고 있어요. 프로스펙스는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팀 정체성을 반영한 제품 출시로 팬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어요.

🍯 다섯 번째 꿀 🍯

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층에게는 ‘찐 어른미(美)’ 보여줘

출처: 선우용녀 채널

☑️ '젊은척'하지 않는다...다시 나이 보여주는 패션·뷰티 (Click!)

유통업계에서 자신의 나이를 드러내는 중장년층이 핵심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과거 ‘젊어 보일 수 있다’며 공략했던 유통사들도 ‘당당하게 나이 들자’는 메시지로 전략을 바꾸는 추세예요. 이에 따라 제품에 ‘이 나이에도 멋지게 살 수 있다’는 라이프스타일 메시지를 담는 방식으로 구매력 있는 중장년을 잡기 위한 콘텐츠를 채우는 중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요즘 중장년층은 자신의 취향이 뚜렷하다”라며 “나이에 맞는 제품이 아니라 나이에 맞는 감성을 전달해야 한다”라고 전했어요.

🍯 여섯 번째 꿀 🍯

이미 판도가 바뀐 B2C, 지금은 ‘공급망 DX 시대’

출처: 디토앤디토

☑️ 패션 공급망 DX와 생태적 지위 (Click!)

소비자의 취향이 명확해지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 상품 소비에 대한 기준도 명확해졌어요. 이에 패션산업은 대량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망 혁신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요. 패션기업이 내부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디지털 테크와 IT 솔루션을 어떻게 내재화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해요. 디지털 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이 경쟁력이 될 것이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것을 공급자가 적시에 만들어 내는 Accurate Production System이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도 중요하다고 해요.

🍯 일곱 번째 꿀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력 강화

출처: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BI 에이전트’ 도입 (Click!)

롯데백화점이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 체계 강화에 나서요. 내부 고객 분석 시스템과 통합된 ‘BI 에이전트’를 통해 실무에 있어 데이터 활용 폭이 확대될 전망이에요. 실제 운영 한 달간 고객 분석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70% 단축되는 사례도 나왔대요. 외부 데이터까지 통합돼 분석 신뢰도와 활용 범위도 확대되었고, 초개인화 마케팅 전략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