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이 고객 질문에 맞춤 코디를 제안하는 스타일링 도우미 ‘애스크 랄프’를 출시했어요. 실제 랄프 로렌 의류에 기반해 다양한 코디를 제시하고 구매까지 가능하게 한대요. 고객은 애스크 랄프가 제시한 답변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면서 자신의 취향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계속 추천받을 수 있어요. 현재 이 서비스는 미국에 한해 제공된대요. 랄프 로렌 이외에도 나이키, 망고, 룰루레몬 등이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 중이에요. 국내에서도 F&F가 NC AI를 도입해 디자인·마케팅 효율을 높였고, 마뗑킴은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매장에 적용했어요.
최근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AI 무인계산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지난 10일 오픈한 강남 신규 매장에는 4대의 무인계산대가 설치돼 고객이 상품을 레일에 올리면 결제가 이뤄져요. 바코드 스캔 없이 물건을 올려놓기만 해도 계산이 되니 편리하대요. 다만 여러 물건을 사서 바구니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는 게 아닌 물건을 하나씩 올려야 한다는 한계가 있어요.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무인계산대 확대하고 있는데, 유니클로는 RFID로 결제, 아마존은 ‘아마존 고’ 등 자동결제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어요.
MZ세대 부모는 육아를 ‘지출’이 아닌 ‘콘텐츠’로 인식한대요. SNS로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제품 추천과 후기 공유가 이어지며 새로운 소비가 촉발된대요. SNS 기반 체험형 서포터즈 활동에도 적극적이래요. 상품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취향을 드러내고 부모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네트워크형 소비’로 진화한 거죠. 이런 시장 변화는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의 출산 주력층 진입과 만혼화 흐름이 맞물려서라고 해요. 첫째 아이 산모 평균 연령은 약 33세까지 높아졌고, 부부가 경제력을 갖춘 뒤 출산하는 경우가 늘며 프리미엄 소비성향도 강화됐대요.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이 적은 지방일수록 편의점에서 무신사 의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대요. GS25가 선보인 무신사 제품 매출은 6~8월에 3~5월 대비 72% 증가했으며, 지역별로 강원(158.9%)·울산(110.1%)·제주(94.1%)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어요. 지방에 위치한 GS25의 무신사 제품 매출 증가율이 높은 것은 지역 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이 적기 때문이래요. 오프라인 고객 수요를 편의점이 일부 충족시켜주고 있는 거죠. 또한 휴가철 바닷가 등 관광지 근처 편의점에서 의류 수요가 높은 점도 영향을 미쳤어요. 또한 소비쿠폰 사용 가능처가 편의점으로 제한되면서, 무신사 구매가 편의점으로 몰린 것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대요.
다이소가 가을 시즌을 맞아 의류·뷰티·건강식품 등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어요. 15일부터 출시하는 ‘헬로어텀 시리즈’에서는 가을 의류와 크로스백, 접이식 백팩을 선보여요. 가을 의류 신상품으로 아노락, 조거팬츠 등을 선보이는데 다이소가 아노락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주요 뷰티 기업들도 다이소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대요. 이처럼 연이은 신상품 출시와 입점으로 다이소 의류 카테고리 매출은 성장세예요. 또한 시즌에 맞춘 캐릭터 문구류나 ‘덕질’을 위한 인형 옷을 출시하는 등 시즌과 유행에 맞춘 상품으로도 관심을 모아요.
남성복 브랜드들이 얼굴을 바꾸고 3040세대 고객 공략에 나섰어요.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지난 9일 15년 만에 새로운 BI를 공개했어요. 로가디스 역시 14년 만인 25년 상반기에 새 단장을 했어요. 마에스트로는 복합 편집형 매장 클럽 마에스트로를 열며 젊은 층 흡수를 위해 예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전개하고 1대 1 맞춤 MTM 서비스 제공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캠브리지멤버스 또한 새로운 BI와 SI를 공개했어요. 본은 리뉴얼 후 프리미엄 수트 매출이 상승했는데 프리미엄 원단과 모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화 전략을 세웠대요.
초가을 날씨에 접어들자 경량 패딩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어요. 출시 전부터 입소문 탄 인기 제품들은 일찌감치 품절될 정도래요.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경량 패딩 검색량이 372% 늘었다고 해요. 비슷한 디자인의 타 브랜드 경량 패딩도 인기 순위에 연일 오르는데 스파오는 5만 원대 가성비 제품을, 몽클레르는 140만 원대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가격대도 다양해요. 크림에서도 정가의 최대 2배에 거래되고 있어요. 경량 패딩은 아웃도어와 일상 모두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유라고 해요.